연예뒤통령 이진호의 유튜브 채널에서 배우 김선호 전 여자 친구 A 씨의 전남편 B 씨의 녹취록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녹취록의 내용은 매우 충격적이었는데요, 이진호는 '김선호 전 여자 친구 충격 실체, 녹취록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이 사건의 본질은 달라지지 않는다. 김선호 씨가 사과한 내용 그대로다"라면서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덧붙여 "전 여자친구가 개인사를 공론화한 이상 그 책임을 져야 한다"며 전남편 B 씨가 말하는 A 씨가 어떤 인물인지 직접 듣고 판단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녹취록 속 전남편B씨의 말에 의하면 "아내가 이혼소송 중에 성형수술도 하고, 계속 돈을 많이 쓰더라. 다단계도 했다"며 살던 집에서 나왔는데 A씨족 부모와 가족들이 그 집을 다 점거했으며 나중에 집에 가서 CCTV 하드를 확인해보니 3주 사이 3명의 남자가 집에 들어와서....(이하 생략)"
조사해본 결과 두명은 호스트바 출신, 한 명은 스폰서였다고 합니다. 그뿐 아니라 "헤어진 이후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를 나쁜 놈 만들고 본인은 피해자 코스프레를 했다"는 부분은 해당 사건과 매우 유사해 보입니다. 그 외에도 미행을 시키다가 걸리는 등 이해되지 않는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디스패치 역시 김선호의 전여친에게 반문하는듯한 "최영아 씨에게 묻습니다 김선호, 왜곡된 12가지 진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연애도 숨어서 해야했다. 밖에서는 손도 못 잡고 걸었다 라는 폭로글 부분에 대해서는 부산으로, 가평으로 여행도 많이 다녔고 동물원, 놀이공원, 서울 근교도 갔는데 왜 왜곡했느냐라며 의문을 제기했고 김선호에게 보낸 장문의 사과 문자 캡처본도 함께 올리며 의문을 추가 제기했습니다.
전여친 A 씨의 폭로 글에 의하면 이별도 김선호의 마음이 변심해서인 것처럼 쓰여있지만 김선호와 친구의 문자 내용에서는 전 여자 친구 A 씨가 예전에도 남자문제로 거짓말을 했다가 걸린 적이 있고 그 부분에 얘기했더니 다른 이야기인 줄 알고 또 다른 남자 만난 걸 이야기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가장 논점이 되었던 낙태종용 역시 쓰레기 답변을 보냈다는 전여친 A 씨의 글과 달리 서로 안타깝지만 합의 한 부분이었다며 A 씨의 글에 거짓이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 여자 친구 A 씨가 아이를 지운 뒤에 200만 원만 던져줬다고 말한 부분에 대해서는 A 씨의 지인D씨가 디스패치에 전혀 다른 이야기를 했는데요 "사치와 씀씀이가 김선호를 힘들게 했습니다. 크리스마스에 700만 원짜리 명품백을 샀으니까요. 개인 카드로 끊고 김선호에게 입금받았습니다. 자랑을 했으니(친구들이) 알죠." 덧붙여 D씨는 A씨의 폭로글에 적힌 '200만원'을 보고 친구지만 어이가 없었다고 했으며 "최영아가 계산하는것을 본 적이 없어요. 대부분 김선호가 냈죠. 김선호가 명품을 좋아한다고요? 누가 명품에 집착하는지 주변 사람들은 다 알아요."라고 진실이 왜곡된점에 대해 안타까워 했습니다.
그뿐아니라 전여친 A씨는 수많은 동영상 파일과 녹음을 갖고 있는데 그중 김선호의 일상을 몰래 찍은 영상도 있었다고 합니다. 김선호의 지인 E씨에 의하면 "김선호와 최영아가 서로의 카톡을 확인한 적이 있어요. 그때, 김선호는 최영아의 컴퓨터에 저장된 수많은 영상 및 녹취 파일의 존재를 알게됐습니다.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무섭지 않나요?" 첫번째 이별은 전여친 A씨의 반복된 거짓말로 인해 2020년 7월 7일에 있었고, 전여친 A시 사과와 김선호의 용서 이후 이런 여러가지 문제(사생활, 거짓말 등으로 신뢰 회복 불가)로 두사람은 2021년 4월까지 만났고 5월에 연인관계를 끝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전여친A씨는 2021년 6월 12일에 김선호에게 원망 문자를 전송했고 2021년 10월 17일에 폭로글을 작성했습니다.
그러나 여론이 거세지고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 위기에 처하자 급하게 사과하고 글을 내렸습니다. 전여친 A씨는 YTN과 KBS에서 기상캐스터를 한 이력이 있으며 2013년 4월 삼원가든 회장의 아들과 결혼 후 2017년에 이혼, 현재는 쇼핑몰을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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